새섬공원

억새가 이름을 준 섬

새섬공원

바다 위로 돛 모양의 높은 탑이 솟아 있습니다. 그 다리를 건너면 작은 섬 하나가 기다립니다. 이 섬의 이름은 새섬입니다. 새가 많아서 붙은 이름일까요?

새섬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섬입니다. 모도라고도 부릅니다. 이름의 새는 날아다니는 새가 아닙니다. 억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억새가 많아서 새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를 날짐승으로 잘못 알아 조도라고 적기도 했다고 합니다.

새섬 공원에 들어가려면 새연교라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새연교에는 높이 45m의 주탑이 있습니다. 바람과 돛을 본떠 만든 탑입니다. 다리에는 화려한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도 밤에도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섬은 걸어서 약 20분이면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서귀포항과 새연교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섬길을 걷다가 억새가 보이면 잠시 멈춰 보세요.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너머로 돛 모양의 주탑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섬의 이름과 다리의 모양이 모두 바람에서 왔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방문 팁

  • · 섬 둘레길은 바닷가와 가까우니 바람이 센 날에는 난간 쪽을 피해 걸으세요.
  • · 새연교를 건너며 서귀포항 쪽 풍경도 함께 둘러보세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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