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마을

해가 가장 먼저 닿는 마을

오조마을

아침 햇살이 가장 먼저 닿는 마을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 해가 뜨면 이 마을이 맨 먼저 빛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뜻을 담은 이름이 오조마을입니다.

어둠이 걷히면 마을의 모습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초록빛 들판과 알록달록한 지붕, 낮은 돌담이 보입니다. 정겨운 풍경 속을 조용히 걷기 좋은 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 사는 마을이라 해녀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1996년에는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민박과 식당이 갖춰졌습니다. 바다 유람선 관광과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는 오조양어장이 있습니다. 바닷물을 가둔 이 양어장에는 뱀장어, 숭어, 우럭, 넙치가 자연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양어장 북쪽에는 식산봉이 있습니다. 푸른 대나무와 울창한 소나무가 덮인 작은 오름입니다.

마을에는 바다를 가로질러 걷는 올레2코스가 지납니다. 길 중간에 식산봉으로 올라가면 우도까지 내다볼 수 있습니다.

양어장 둑길에 서서 성산일출봉 쪽을 바라보세요. 아침 해가 이 마을에 먼저 닿는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느껴질 겁니다.

방문 팁

  • · 주민이 사는 마을이니 골목과 집 앞에서는 조용히 걸어 주세요.
  • · 식산봉에 오르면 우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85 (성산읍)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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